짧은 답은 "자료 나름이고, 회사 방침이 항상 우선"입니다. 다만 그 판단을 하려면 각 서비스가 내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는지부터 알아야 하는데, 세 서비스의 기본값이 서로 달라서 이 부분이 자주 오해됩니다.
기준일: 2026-07-15 — 데이터 정책은 바뀌어온 영역입니다. 중요한 판단 전엔 각사 설정 화면과 정책 원문 확인을 권합니다.
내 대화가 학습에 쓰이나요?
개인 요금제 기준, 기본값이 다릅니다.
| 서비스 | 학습 활용 기본값 | 바꾸는 곳 |
|---|---|---|
| 클로드 | 꺼짐 — 켜야 쓰임 | 설정의 "Help improve Claude" 토글 |
| 챗GPT | 켜짐 — 꺼야 제외 | 설정의 모델 개선 항목 토글 |
| 제미나이 | 켜짐 — 활동 기록과 연동 | 활동 기록(Keep Activity) 설정 |
챗GPT 항목은 공식 문서 원문 대조 전의 공개 자료 기준으로, "알려진 기본값"으로 읽는 게 정확합니다. ※ 챗GPT·제미나이를 쓰면서 이 설정을 열어본 적이 없다면, 대화가 학습·검토에 쓰이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. 가입 직후 확인할 첫 설정입니다.
끄면 안전한 건가요?
학습 제외와 보존은 별개입니다. 학습에 안 쓰여도 대화는 일정 기간 서버에 보관되고, 정책 위반 검토 등으로 열람될 수 있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.
임시 채팅 — 기록을 줄이는 방법
세 서비스 모두 기록이 저장 목록에 남지 않는 임시 채팅이 있습니다(클로드 Incognito, 챗GPT Temporary Chat, 제미나이 임시 채팅). 일회성으로 민감한 내용을 다뤄야 할 때의 선택지인데, 이 역시 서버 보관이 0이 되는 건 아닙니다.
회사·팀 요금제는 다른가요?
다릅니다. 세 서비스 모두 업무용 요금제(클로드 Team/Enterprise, 챗GPT Business/Enterprise, 구글 Workspace 라이선스)는 업무 데이터를 학습에 쓰지 않는다고 계약으로 명시하는 구조입니다. 회사 차원에서 AI를 도입한다면 개인 계정 혼용이 아니라 업무용 요금제로 가야 하는 실질적 이유입니다.
그래서, 뭘 넣으면 안 되나요?
서비스 설정과 무관하게 지키는 실무 수칙입니다.
- ※ 넣기 전에 회사 방침 확인이 먼저입니다. 보안 규정에 생성형 AI 조항이 이미 있는 회사가 많고, 있다면 이 가이드보다 그게 우선입니다.
- 고객 개인정보(이름·연락처·주민번호류)는 원문 그대로 넣지 않습니다. 필요하면 "고객 A"처럼 치환해서 다루고, 결과를 받은 뒤 되살립니다.
- 미공개 재무·계약서 원문·인사 정보는 개인 계정 기준으로는 넣지 않는 쪽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. 업무상 꼭 필요하면 업무용 요금제와 회사 승인 아래에서.
- 구조만 필요하면 내용 대신 틀을 넣습니다. 실제 수치 없이 "3분기 매출 [숫자]" 같은 플레이스홀더로도 문서 작업 대부분이 됩니다. 저희 프롬프트 메이커가 지식문서를 만들 때 가짜 사실 대신 플레이스홀더를 쓰는 것도 같은 원칙입니다.
공공기관이라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생성형 AI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등 정부 지침이 별도로 있으니 그쪽이 기준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설정을 껐으니 계약서를 넣어도 되죠? 학습 제외 설정과 "회사가 허용했는가"는 다른 문제입니다. 계약서·인사 정보급은 설정과 무관하게 회사 승인이 먼저입니다.
이미 민감한 걸 넣었는데 어떻게 하죠? 각 서비스의 대화 삭제 기능으로 지우고, 학습 설정을 끄는 것까지가 지금 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. 유출 우려 수준의 자료였다면 보안 담당자에게 알리는 게 맞습니다.
개인 유료(Pro/Plus)면 학습에 안 쓰이나요? 요금제가 아니라 설정이 기준입니다. 개인 요금제는 유료여도 위 표의 기본값을 따릅니다.
ⓒ Workers. — 공식 소스로 검증해 쓴 가이드입니다. 기준일 이후 바뀐 내용이 보이면 고칩니다.